[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모두투어(080160)는 보육원 어린이 80여명에게 특별한 여행을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육원 '후생원'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여행은 모두투어 전용 열차를 타고 여수엑스포를 관광하는 당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모두투어는 '여행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해마다 창사 기념 '천원의 기적' 전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월에서 5월사이 '천원의 기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1인당 모두투어가 1000원씩을 적립해 여행을 떠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한 여행기금을 마련하고 해마다 보육원 아이들에게 여행을 선물한 것.
올해 '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한 사랑 나눔 여행은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여수 엑스포'를 여행했다는 점에서 아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미라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대리는 "천원이라는 작은 금액이 모이고 모여 수많은 아이들에게 여행의 행복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감동을 느꼈다"며 "직접 참여해 여행을 함께하면서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새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회사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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