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유럽 은행 부실, 국내 금융지주사 '하락중'
2012-05-30 11:46:42 2012-05-30 11:47:21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유럽 은행 불안으로 외국인들이 국내 금융지주사주와 은행주들을 매도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40분 신한지주(055550)는 2.31%, 우리금융(053000)은 3.17%, 하나금융지주(086790)는 2.15% 떨어졌다.
 
KB금융(105560)은 0.14%, BS금융지주(138930)는 0.41% 하락 중이다.
 
기업은행(024110)외환은행(004940)도 약 1%대 약세다.
 
금융지주사와 은행주들은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스와 스페인 은행에 대해 정부가 대규모 국채 지원을 하면서 유럽 은행권 부실이 부각됐다.
 
이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약 3원 급등하는 등 국내 금융 시장은 불안해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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