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민기자]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4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중국 베이징에서 갖는다.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아소 다로 총리가 취임한 이후로도 첫 대면이다.
청와대는 21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에 참가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한일 두 정상은 정상화담을 통해 양국의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소 다로 총리가 독도 문제 등 영유권 분쟁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나타낼 지도 관심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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