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찌아요(加油)차이나랩’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찌아요차이나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홍콩 법인 한국투자운용아주유한공사(Korea Investment Management Asia Limited)의 자문서비스를 받아 홍콩, 상해B, 심천B시장의 저평가 주식과 ETF에 투자하는 랩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중국을 대표하는 10~15개의 종목을 선정해 압축적으로 운용함으로써 벤치마크인 MSCI China를 초과하는 수익 추구를 목표로 운용된다”며 “중국시장의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으나 정보부족으로 전문가의 서비스가 필요한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찌아요차이나랩’은 매매차익을 양도소득으로 분류해 해외투자 절세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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