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림과 페이스북 등 기술주들이 하락하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를 예고한 애플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뉴욕증시에서 스마트폰 블랙베리 개발사 림은 7.8% 하락하고 있다.
토스텐 헤인스 림 대표는 “앞으로 몇분기 동안 재무 실적은 계속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림 뿐 아니라 시스코 시스템과 어드벤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 휴렛펫커드도 1~4% 하락하고 잇다.
장 중에는 28달러 선이 무너지기도 했던 페이스북은 2.5% 하락 중이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미디어 업체인 그루폰, 옐프, 징가도 3~5% 떨어지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과 IT주들은 떨어지고 있지만 애플 주가는 1.24% 상승하고 있다.
팀 쿡 애플 대표가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TV 제품을 암시하면서 애플 신제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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