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다음, 저평가 상태 심화..하루만에 반등
2012-05-31 09:16:21 2012-05-31 09:17:33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다음이 저평가 상태가 심화되고 있다는 의견에 하루만에 반등했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다음(035720)은 전거래일 대비 0.2% 오른 10만2300원을 나타내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파라다이스(034230)와 함께 유일하게 오르고 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다음에 대해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3.3배로 PER 밴드 최하단에 위치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오버추어 PPC(클릭당단가) 하락에 따른 검색 CPC(클릭당과금) 매출 정체와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 게임부문 투자 확대로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감, 모바일 검색쿼리 점유율이 예상보다 하회한 점 때문에 저평가가 심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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