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6월10일까지 명품전문관 디-럭셔리를 통해 '해외 명품 가방 대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멀버리, 지방시, 펜디 등 명품 가방 브랜드 상품을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
멀버리 '베이스 워터백 케냐라인'은 113만8800원, '알렉사백'은 113만8800원, '베이스 워터 기본라인 소가죽 백'은 110만9000원에 내놓았다. 모두 백화점 정가 대비 30~40%대 저렴한 것.
지방시 인기 가방 모델인 '판도라' 역시 43% 가격을 낮춘 118만6700원, 백화점에서 300만원 대에 거래되는 펜디의 'CHAMELEON'는 50% 가량 싼 170만 9800원에 판매한다.
이들 상품은 모두 기존 11번가 자체 할인가에서 5%가 추가 할인된 가격이다.
행사 기간 내 11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신한카드 결제 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추가 7% 할인쿠폰도 준다.
11번가는 해당 상품에 대해 정품 인증을 직접 보장, 2년간 무상수리 혜택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달 40개 한정으로 내놓은 90만원대 멀버리 베이스워터 백이 15분만에 완판된 바 있다"며 "온라인에서 고가의 명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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