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일진전기가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일진전기(103590)는 전 거래일 대비 110원(2.62%) 상승한 4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일진전기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해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보였다”면서도 “하지만 2분기부터는 지난해 수주한 초고압 전선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전력기기 부문의 수주 경쟁강도가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증설효과 본격화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일진전기의 올해 실적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배 수준, 2013년 실적기준으로는 주가수익비율(PER)도 6.9배에 불과해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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