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030200)는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앱인 '올레내비'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뉴 올레내비'를 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뉴 올레내비는 고객의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전반적인 사용자화면(UI)과 사용자경험(UX)을 고객 친화적으로 바꿔 좀 더 편리하게 조작하고 운전할 때 알아보기 쉽게 화면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미지 형태로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선택 구간의 '실시간 CCTV' 및 '돌발교통정보'를 통해 운행 경로와 주변의 교통상황까지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폰 고객은 올레마켓, 아이폰 고객은 앱스토어를 통해 뉴 올레내비(3.0 버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한편 KT는 뉴 올레내비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8일까지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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