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실리콘웍스(108320)의 2분기 실적이 뉴 아이패드 부품 공급 본격화로 뚜렷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뉴 아이패드 부품 공급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1% 증가한 1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실적 성장성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품 믹스, 매출처 다변화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ER 9배로 글로벌 업종 평균인 12배 대비 저평가됐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2분기 단가인하 압력이 증가하고 뉴 아이패드 부품 출하 지연 우려에도 펀더멘털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최근 주가조정은 비중확대의 기회"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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