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아트라스BX "극도의 저평가 상태"..'↑'
2012-06-01 09:43:37 2012-06-01 09:44:06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아트라스BX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의 70%를 육박하는 등 극심한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39분 현재 아트라스BX(023890)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1.58%) 상승한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두균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아트라스BX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1% 늘어난 1198억원,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15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가격과 납가격, 환율의 우호적인 변수 효과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준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올해 예상실적 기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3.8배, 0.7배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감안한다면 실제 가치는 더 저평가 된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오 연구원은 “아트라스BX의 1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시가총액의 73.7% 수준으로 올해 순이익 529억원을 달성한다면 아트라스BX는 시가총액에 육박하는 현금을 보유하게 되는 극도의 저평가 상태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