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영국·독일 상승..프랑스 하락
2012-06-01 17:18:28 2012-06-01 17:18:55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기록중이다. 유로존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 중국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6.17포인트(0.30%) 오른 5337.03에 시가를 형성한 이후 오름폭을 0.5%까지 늘렸다. 프랑스 CAC40지수는 7.10포인트(0.24%) 오른 23024.11에 시작한 후 강보합을 유지중이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15포인트(0.15%) 내린 6255.23에 장을 연 이후 낙폭을 0.6%까지 늘렸다.
 
영국 증시에서 정유업체인 BP가 3.88%, 리오틴토가 1.24% 상승중이다. 로이츠뱅킹그룹과 바클레이즈도 1%대 오름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도 은행주들이 상승을 이끌고 있다. BNP파리바가 2.22%, 소시에떼 제네랄이 1.31% 오르고 있다. ST마이크로는 1.94% 하락세다.
 
독일 증시에서 도이치뱅크는 2.85% 급락중이다. 폭스바겐과 BMW도 1% 내외의 약세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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