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미약품 매출액은 4840억원, 영업손실은 14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손익변동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영업가치에 20% 디스카운트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의원급 처방이 줄고 연구개발비 증가, 내수 시장의 역성장으로 실적이 나빠지고 있지만, 4월 시행된 약가 인하 대상에서 한미약품 주요 제품들은 제외됐고 신제품 출시와 의원급 처방이 늘고 있어 내수 시장은 회복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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