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보험株, 수급악화로 약세 흐름 지속
2012-06-04 11:36:58 2012-06-04 11:37:5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보험주들이 외국인 매도세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11시30분 현대해상(001450)은 5.33% 떨어진 2만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험주들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이다.
 
 
삼성생명(032830)삼성화재(000810)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줄여 각각 0.31%, 0.69% 하락세다.
 
반면 그 동안 큰 폭으로 하락했던 대한생명(088350)은 2.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윤영 HMC투자증권(001500) 연구원은 “보험업체들의 펀더멘털은 변화가 없지만 외국인 등 투자자들의 매도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 동안 낙폭이 적었던 현대해상은 다른 보험주들과 키 맞추기를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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