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 물 환경 교실 진행
2012-06-05 11:18:06 2012-06-05 11:18:53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풀무원샘물은 환경의 날을 맞아 가평 미원 초등학교에서 프로젝트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활용한 '물 환경교실'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물 환경교실'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Project WET 프로그램 교구를 활용한 참여 학습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몸속에 얼마만큼의 물이 있는지, 지구 표면에서 물이 얼마나 큰 면적을 차지하는지 등을 체험수업을 통해 알아보았다.
 
또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상으로 주어진 수자원을 어떻게 개발해 사용할 지를 계획하고 물 보존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물을 절약할 수 있을 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물 환경 교실'을 시작으로 올해 총 50회의 찾아가는 물 환경 수업을 실시하고 프로젝트 WET의 확대를 위한 전문 강사 양성 교육을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신혜원 풀무원샘물 부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기획한 '물 환경교실'을 통해 어린아이들이 수자원의 보호가 곧 환경보전임에 대해 깨닫고 물을 절약하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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