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유로존 우려 속, 약세 출발
2012-06-05 22:48:25 2012-06-05 23:13:4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G7 재무장관들의 화상회의와 미국 서비스업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어 유로존에 대한 우려를 아직 관망하는 모습이다. 
 
현지시간 오전 9시30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24%, S&P500과 나스닥지수도 각각 0.26%, 0.36% 하락하고 있다.
 
이날 유로존의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년만에 최악의 기록을 보이며 경기 침체 상황을 증명했다.
 
이에 더해 스페인 예산장관은 자국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처음으로 유럽연합(EU)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이날 예정된 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화상회의와 미국의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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