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올해 1월부터 투신권이 매도하면서 중소형주가 하락했다”며 “하지만 5월부터 코스피로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완화됐고 중소형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승 신호가 포착됐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이번달까지 증시 불안이 예상되지만 중소형주 매수 주체인 기관 자금 유입이 확대되고 있고 과거에도 투신권 매수 여력이 확대되면 중형주 강세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7월 이후 중소형주의 성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