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분기 GDP 성장률 4.7%
2012-06-08 09:21:28 2012-06-08 09:22:00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의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당초 발표보다 높아졌다.
 
8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지난 1분기 일본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전년 같은기간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에 발표됐던 4.1%에서 상향된 것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률 역시 1.0%에서 1.2%로 높아졌다.
 
GDP 상향 조정은 자본 지출 항목 개선의 역할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간 자본지출은 당초 3.9% 감소에서 2.9% 감소로 수정됐다.
 
일본 경제의 6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1.1% 증가에서 1.2%로 소폭 올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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