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
2012-06-11 13:07:17 2012-06-11 13:08:11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차(005380)가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2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젝트의 신청접수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총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250명의 교통사고 유자녀의 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에게 소원성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오는 8월중 2박3일동안 소원 수행 캠프를 열고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남양 연구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원 신청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중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대차는 신청 기간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희망댓글 이벤트(6/11~25)와 세잎클로버 오행시 이벤트(6/26~7/10)를 실시하고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전한 투명 우산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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