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위니아만도가 슬림한 사이즈의 '위니아 제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폭 22.5cm의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바퀴가 달려있어 침실과 거실뿐 아니라 드레스룸, 옷장, 신발장 등 필요한 곳에 손쉽게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중량은 10.5kg다.
위니아 제습기는 타이머 기능이 있어 작동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습도 조절(35~80%)이 가능하다. 특히, 청소 알림 기능을 갖춰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물넘침 방지 센서가 있어 수조에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정지된다. 3.5리터의 넉넉한 수조 용량으로 자주 물을 비워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물을 비워야 할 때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위니아 제습기의 제습 용량은 1일 7리터로 29㎡(9평) 넓이의 방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가격은 20만원대 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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