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오는 15일까지 런던·뉴욕에서 '2012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한국전력(015760),
LG전자(066570),
우리금융(053000),
삼성중공업(010140),
현대글로비스(086280),
이마트(139480),
KT(030200),
엔씨소프트(036570),
GS(078930),
대한항공(003490),
BS금융지주(138930),
우리투자증권(005940),
넥센타이어(002350),
맥쿼리인프라(088980),
LG이노텍(011070),
삼성정밀화학(004000),
실리콘웍스(108320),
한라건설(014790) 등 18곳이다.
이번 런던 컨퍼런스에서는 100여명의 유럽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우리금융그룹의 IR프리젠테이션도 예정돼 있어 해외 투자가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미주 및 유럽권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채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지역별로 한차례씩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우리투자증권이 11일(현지시간) 런던 챈서리코트호텔에서 '2012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테이블 좌측부터 김양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 통역담당자, 송기진 광주은행장,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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