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글로벌 톱 5 진입이 멀지 않았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쥬가 47만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합산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8.7%에서 오는 2015년 10.2%에 이르러, 4년 내 글로벌 리딩 그룹에 합류할 것"이라며 "모비스는 주요 해외 완성차업체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대규모 수주를 획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의 이유로 그는 ▲모비스의 해외 생산 기반을 갖춘 강력한 경쟁력 ▲일본 대지진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 수혜 ▲지속되는 엔고 현상 ▲한-유럽연합(EU)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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