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채비, 상장 첫날 '따블'…장중 135% 급등
2026-04-29 10:34:35 2026-04-29 10:34:35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전기차 충전업체 채비(0011T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 오르며 '따블'에 성공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5분 기준 채비는 공모가(1만2300원) 대비 135.37% 상승한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 3만75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채비는 2016년 설립된 기업으로, 전기차 충전기 개발·제조를 비롯해 설치, 운영,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충전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사가 직접 보유·운영 중인 급속 충전면은 약 6000면으로 국내 민간 사업자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여기에 정부 납품 및 운영 물량을 포함하면 약 1만면 이상의 급속 충전기를 관리하고 있어 글로벌 기준으로도 상위권 수준의 운영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 밴드(1만2300~1만5300원) 하단인 1만23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3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약 4조1800억원의 증거금이 유입됐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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