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혁신도시 상업용지 분양 개시
2012-06-15 16:30:53 2012-06-15 16:31:2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충북혁신도시의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16필지(148천㎡)에 대해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충북혁신도시내 상업용지는 필지당 면적은 541~8252㎡, 가격은 7억2000만원~104억8000만원 선이고,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366~1665㎡, 가격은 2억3700만원~13억1500만원이다.
 
분양일정은 입찰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며, 개찰은 25일, 계약은 27일부터 28일까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상업용지가 3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가 250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용지 매입을 원하는 일반실수요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2명 이상의 공동신청도 가능하다.
 
입찰신청은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공고된 일정 내에 신청서 제출과 보증금 납부, 입찰서 제출이 완료돼야 한다. 한 번 제출된 입출서는 변경 또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개찰은 공고된 개찰일시에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무이자 분할납부로 매매계약체결 후 매 6개월마다 6회 균등분납하면 된다. 약정일보다 선납하는 경우 할인 혜택(현행 연 6%)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공급한 가격 이하로 대금완납 전에 전매할 시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북혁신도시사업단(043-873-57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혁신도시사업단지 조감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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