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경기 군포당동2지구에서 중소형 아파트 1156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모두 3개 블록으로 A-2BL 422호(전용 5159m²)와 B-1BL 488호(전용 84m²), S-1BL 246호(전용 84m²)다.
A-2와 B-1BL은 전량 공공분양주택으로 이뤄졌고 S-1BL은 올 하반기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 96호(전용 3346m²)와 이번에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이 함께 어우러진 단지다.
군포당동2지구는 군포시 부곡동·당동 일원에 총면적 43만6000m² 규모의 3000여 세대, 약 8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다.
이번 군포당동2지구 중소형 공공분양주택의 공고는 이 날이며,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청약신청 접수를 거쳐 오는 8월에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관련 사항은 LH 대표전화(1600-100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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