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올해 실적이 예상대로 순항하고 있으며 바이오 부문 수익성도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2분기부터 투입 곡물가 하락으로 소재식품의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료부문이 해외에서의 고성장으로 예쌍보다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올 들어 작년 평균 대비 30원 급등하면서 실적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바이오 부문의 성장으로 전체 영업이익에서 50% 비중을 차지하면서 자연스럽게 헤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부문 실적은 원가 하락 등으로 수익성 유지가 전망된다"면서 CJ제일제당을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44만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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