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비에이치가 2분기에 분기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0분 현재
비에이치(090460)는 전 거래일 대비 180원(2.25%) 상승한 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1과 S2에 이어 갤럭시S3용 FPCB를 4월 중순부터 공급 중에 있어 비에이치의 2분기 매출액은 540억~560억원, 영업이익률은 8% 수준으로 분기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삼성전자의 주력 모바일 제품이 납품 대상인 만큼 매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글로벌 메이저 스마트폰 업체인 A사로의 공급 가능성도 상존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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