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채선당은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자유로운 주제로 응원포스터를 그려 사진을 찍거나 스캔해 자신이 속한 까페 혹은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채선당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포스팅 하면 응모 가능하다.
선착순 300명에게 티켓링크 영화 예매권(1인당 3매)을 증정하며, 공모전 응모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금메달 10명에게는 장학금 30만원, 은메달 20명에게는 삼천리 MTB 자전거, 동메달 100명에게는 스포츠 볼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8일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채선당 가맹점에 포스터로 제작돼 전시할 예정이다.
염태선 채선당 경영지원본부 이사는 "런던 올림픽의 응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과 함께 즐기는 올림픽 응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민적인 스포츠 축제인 만큼 이벤트 기간 동안 어린이 고객과 함께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