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덕에 내년 매출 1조원 돌파-대신證
2012-06-21 08:58:57 2012-06-21 08:59:34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1일 엔씨소프트(036570)의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이 예상 이상의 흥행을 거둘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간 실시된 ‘블소’ 사전 캐릭터 생성에서 21만개 캐릭터가 생긴 것은 기대 이상이며 경쟁게임 ‘디아블로3’가 서버 운영에 대한 이용자 불만 폭주는 ‘블소’에 대한 쏠림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블소’의 올해 매출은 820억원, 내년에는 26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엔씨소프트 매출액은 7820억원, 영업이익은 2020억원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매출 1조190억원, 영업이익 4080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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