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11번가가 유니세프와 함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영양 실조 치료식, 홍역예방백신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 상품으로, 해당 기획전에서 상품을 결제하면 총 150여 개국의 어린이, 여성들에게 해당 상품이 전달된다.
11번가는 기획관을 통해 긴급구호 상품뿐 아니라 식수지원 상품과 건강상품 등을 마련했다. 또한, 구호용 4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텐트와 같은 고가의 구호제품의 경우 공동 후원 형태로 구성해 1명이 5000원 후원금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11번가는 "정기 후원에 부담을 느꼈던 사람들이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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