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거래량이 부진한 가운데 외국인이 '팔자'에 무게를 더 실으면서 1810선으로 재차 주저앉았다.
26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12포인트(0.34%) 내린 1819.26에서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4억원, 454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이 942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총 302억원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57%), 철강·금속(-1.43%), 의약품(-1.26%) 등 대부분이 하락 중이다.
반면, 통신업(1.37%), 의료정밀(0.22%), 전기·전자(0.26%)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하락 반전해 전날보다 0.57포인트(0.12%) 내린 483.87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상 급등세를 보이던
샤인(065620)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주가 급등 사유가 없다고 답변한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13% 이상 급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내린 1160.2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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