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고려개발(004200)은 워크아웃으로 인해 영천상주 고속도로와 맺은 민간투자사업 건설 공사 계약을 해지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502억1800만원 규모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21% 수준이다.
고려개발은 "워크아웃으로 채권단과 약정한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에 따른 자구계획에 의거해 도급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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