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7일
동아제약(000640)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3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도입 품목 효과와 박카스 매출, 수출 호조 등으로 2분기 실적이 예상 수준을 무난히 이룰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등 수출 비중도 지난해 5.9%에서 8.3%로 높아져 3, 4분기 연속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약가 인하로 떨어진 수익성은 수출 확대와 '박카스', '모티리톤'의 성장으로 어느 정도 만회할 전망"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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