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올해 보장성 보험 판매가 지난해 수준만 유지해도 신계약 성장은 7%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5월까지 누적 순이익은 1772억원으로 1분기 예상치였던 2405억원의 74%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28배, 주가수익비율(PER)은 6.4배로 향후 2~3년 동안 자기자본이익률(ROE)가 20% 이상 유지될 전망임을 감안하면 낮은 수준”이라며 “실손의료보험과 관련된 시장 우려가 해소되고 안정적인 실적 전망으로 주가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은 PBR 0.9배, PER 5.3배로 손해보험사들 중
메리츠화재(000060)와 함께 가장 낮다”며 “1분기 예상 순이익 달성치가 삼성화재 다음으로 높은 등 실적이 순항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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