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일 채권금리는 보합 마감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정상회담 여파에 약세 출발했고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에도 불구, 코스피 하락 반전에 영향을 받은 탓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과 동일한 3.30%에 마감했다.
5년만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는 모두 전일에 비해 0.01%p 내린 3.41%, 3.61%, 3.73%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4틱 오른 104.72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3.30%, 통안채 1년물과 2년물 모두 전일과 같은 3.30%, 3.3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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