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여름 세일..'할인 한번 더'
2012-07-03 10:12:00 2012-07-03 10:14:19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넷 쇼핑몰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29일까지 현대백화점(069960), 아이파크백화점, AK백화점, 대구백화점 등 4개 백화점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섬머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르샵(LeShop), 쿠아(QUA), 숲(SOUP) 등 여성 의류 브랜드는 40~80%, 예작(YEZAC)과 피에르가르뎅, 레노마(renoma) 등 남성 의류는 15~80% 각각 할인 판매한다.
 
빈폴진과 버커루 등 캐주얼의류와 지니킴, 금강제화, 소다(SODA) 등 제화 및 잡화 상품은 최대 78% 가격을 낮췄다.
 
운동화, 등산복, 화장품, 유아동 의류, 가구침구, 주방용품 등도 행사 대상 품목이다. 이들 대부분은 각 백화점에서 직접 유통하는 상품이다.
 
11번가는 이번 '브랜드 세일'을 기념해 해당 상품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100명에게 매일 '11% 할인쿠폰'을 준다. 구매액의 5%는 OK캐쉬백으로 추가 적립해 준다.
 
또 추첨을 통해 5박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을 다녀올 수 있는 '크루즈 여행 2인 이용권(정가 400만원)'을 준다. 이벤트 기간 중 1건 이상 상품구매 이력이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가을 정기세일을 시작으로 계절별 정기세일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백화점이 일제히 여름 정기 세일을 실시하는 시기에 맞춰, 온라인에서 이들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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