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팬택이 스카이 브랜드 사이트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모바일 3D 광고를 도입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모바일 중심의 최근 IT 환경에 맞게 혁신한다고 4일 밝혔다.
팬택은 국내 제조사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경쟁사에 앞서 어느 단말기에서나 같은 사용성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팬택은 이번에 스카이 사이트(
www.isky.co.kr)를 개편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다양한 단말기에서 접속해도 같은 화면, 같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사용자가 가장 자주 찾는 제품 정보, 사후 지원 정보 등에 접근이 쉽도록 사이트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스카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라이브와 앱스 플레이 등의 서비스 사이트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 역시 사이트 첫 페이지에서 제공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라오는 스카이 스마트폰에 대한 의견들도 모아서 볼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팬택은 지난 6월말부터 각종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3D 광고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내 최초로 모바일 3D 광고를 도입해 일반적으로 제품 사이트로 이동하는 것이 고작이었던 모바일 배너 광고에 대한 개념을 혁신했다고 강조했다.
팬택은 앞으로도 온라인과 모바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바일 중심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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