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협력사와 소통의 동반성장 추진
박창규 사장, 현장 방문 동반성장 간담회 실시
2012-07-05 14:16:02 2012-07-05 14:16:47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롯데건설은 5일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아파트 현장 협력사 대표들과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규 롯데건설 사장과 박준석 아세아환경조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16개사 협력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 박창규사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박 사장은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사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일선 현장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또 간담회 자리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박대환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 사무국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시스템 정착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동반성장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박창규 사장이 직접 협력사 공장이나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조해왔다.
 
특히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롯데건설은 CEO 대상의 해외연수와 임직원 대상의 해외진출 특강 그리고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등 60여개의 해외진출 어학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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