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슈프리마가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는 전망에 강세다.
11일 오전 9시4분 현재
슈프리마(094840)는 전 거래일 대비 2.15% 오른 1만4250원을 기록하며 닷새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슈프리마에 대해 "실적은 최고지만 현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슈프리마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44억원, 영업이익은 429% 급증한 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됐던 케냐 물량이 지연됐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0%가 넘는 외형성장과 향후 성장에 대한 신뢰도, 30%가 넘는 영업이익률 회복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PER(주가수익률) 11배에 불과하다"며 "현 주가는 매우 좋은 매수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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