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사회복지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컬러 디지털 복합기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0일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과 김미경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기증식에서 A3 컬러 디지털 복합기 25대를 재단에 전달했다. 복합기는 어린이재단 사업기관 및 전국 협력 지역아동센터 25곳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한 컬러 복합기 도큐센터-Ⅳ C2260은 옥수수 소재의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전력소비를 기존 모델 대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
한편, 한국후지제록스는 어린이재단 외에 사회복지단체 3곳에도 컬러 복합기를 기증했으며, 지난해 비영리 민간단체 희망제작소에 후원금과 차량을 지원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경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왼쪽)과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오른쪽)이 10일 디지털 복합기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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