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써니전자(004770)가 급등세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이르면 이달 말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란 소식이 재료가 됐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날보다 11.14% 오른 3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 원장이 이르면 이달 말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힐 것이란 보도가 재료가 됐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부사장이 과거 안철수연구소에서 기획이사로 재직한 경력이 부각되면서 안철수 테마주로 묶였다.
다만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8억4035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도 1311만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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