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엔씨·네오위즈게임즈, 신작 게임 놓고 희비
2012-07-12 09:24:23 2012-07-12 09:25:1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엔씨소프트(036570)네오위즈게임즈(095660) 주가의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12일 오전 9시20분 엔씨소프트(036570)는 1%대 하락한 2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네오위즈게임즈는 3%대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이 PC방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소식들이 나왔다.
 
하지만 ‘블소’의 PC방 점유율은 약 18%대로 기대치였던 20%대에 미치지 못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가 홍보비용 급증 등으로 2분기 실적이 나쁘게 나올 것이란 우려가 더해지면서 기관들은 엔씨소프트를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피파 온라인2’, 중국 ‘크로스파이어’ 서비스 등 주요 매출원의 서비스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주가가 바닥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신작 게임 ‘레이더즈’의 동접자가 1만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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