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파라다이스는 5.04% 하락한 1만3200원을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순매도를 했는데,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16만7000주를 넘었다.
파라다이스는 4월 중순부터 최고 80%까지 급등했지만,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하지만 파라다이스는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성장 기대감이 높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25% 수준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4월에 합병한 제주 그랜드 카지노 실적이 다음달부터 실적에 반영되고 장기적으로 부산과 인천 카지노 인수도 예정돼 있어 성장 스토리는 이제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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