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가 중국에서 대박이 났다는 소식에 빙그레의 주가가 역사적 신고가를 또 다시 경신했다.
18일 오후 1시55분 현재
빙그레(005180)는 전 거래일 대비 2500원(3.10%) 상승한 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빙그레는 올해 2분기 들어 바나나맛 우유의 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며 "지난해 전체 수출금액은 270억원으로 아이스크림과 스낵이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부턴 바나나맛 우유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빙그레는 무더위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면 이달 들어서만 15% 넘게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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