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8일 채권금리가 하락 마감했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 강세 분위기가 지속됐고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와 증시 하락에 연동해 강세폭을 늘린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에 비해 0.03%p 하락한 2.89%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도 0.03%p 하락한 2.99%를 기록했으며 10년만기,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보다 0.04%p 내린 3.16%, 3.27%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9틱 오른 105.93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하락한 2.93%, 통안채 1년물은 0.03%p 하락한 2.91%, 통안채 2년물은 0.02%p 내린 2.9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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