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석현 의원 보좌관 압수수색.."저축銀 비리연루"
"이 의원과 무관한 개인비리 수사"
2012-07-19 15:15:07 2012-07-19 15:18:25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검찰이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현 민주통합당 보좌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9일 이 의원의 보좌관 오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씨에 대한 계좌추적에서 수상한 돈의 흐름을 일부 포착하고 전날 영장을 발부받아 전격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다만 “이번 압수수색은 이 의원과 관련 없는 보좌관 개인의 비리에 대한 조사”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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