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정태 회장은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후, 선수촌을 둘러보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다.
김정태 회장은 "그동안 런던올림픽을 위해 쏟은 선수 여러분들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함께 기원한다"며,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9일 태릉선수촌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행 대한체육회 부회장,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김정태 회장, 추진호 하나금융그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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