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삼성重·현대미포, 이틀 연속 상승..조선주 '강세'
2012-07-20 11:55:44 2012-07-20 11:56:2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삼성중공업(010140)현대미포조선(010620)이 지난 18일 급락의 아픔에서 벗어났다.
 
20일 오전 11시45분 현재 삼성중공업(010140)은 1.39%오른 3만6550원, 현대미포조선(010620)은 2.15% 오른 11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8일 미국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구체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내놓지 않은 실망감에 두 회사 주가는 약 5% 급락했다.
 
하지만 2분기 실적과 꾸준한 수주 기대로 삼성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낙폭을 회복했다.
 
이날 현재 대우조선해양(042660)은 2.47%, 현대중공업(009540)은 1.1%, STX조선해양(067250)은 0.84%, 한진중공업(097230)은 0.4% 오르는 등 조선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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