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23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국내외 사업환경이 모두 유리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8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는 8월부터 한 명의 치과의사가 복수의 병원을 갖는 네트워크 치과가 금지돼 저가 임플란트 경쟁이 줄어들 것"이라며 "중국과 미국, 일본법인의 매출액이 모두 증가해 제품 선호도 상승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의사를 교육, 충성도 높은 소비자를 육성하는 사업구조가 선순환 국면에 이르렀다"며 "단기간에 오스템임플란트를 따라잡는 경쟁사는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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