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주취항 40주년 기념, 페이스북 티타임 초대
'역사와 여행' 2가지 주제로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전문가 등 일일운영자 나서
2012-07-25 09:50:20 2012-07-25 09:51:20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대한항공(003490)이 미주취항 40주년을 기념, SN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나선다.
 
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내일(26일) 오전 10시~12시까지(미국 현지시간 25일 오후 6시~8시까지) 2시간 동안 대한항공 페이스북 (www.facebook.com/KoreanAir)에서 티타임 행사가 진행된다.
 
'미주 대한항공과 함께하는 페이스북 티타임'을 열면 되며, 미주지역본부 임직원, 미주지역전문가, 미주여행 전문 파워블로거 등이 참여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두 개의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테마는 역사로 대한항공 미주취항 40년을 비롯해 최초 취항시의 모습을 주제로 다룬다.
 
두 번째 테마에서는 여행을 주제로 여행 전문가, 파워블로거들이 여행정보, 음식, 테마별 추천여행 등을 소개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5월 은고비 키타우 주한 케냐 대사가 직접 대한항공 미투데이 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케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에 대해 설명하는 '케냐 대사님과 함께하는 티타임'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도 A380 차세대 항공기 기장을 대한항공 트위터 일일 운영자로 초청해 자사 계정 트위터에 접속하는 고객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포함, 오는 9월과 11월에도 임직원과 외부 인사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의 일일 운영자로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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